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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hi-jima & Haha-jima

지치지마는 인구 2,000명, 도쿄에서 1,000킬로미터 남쪽의 태평양상. 하하지마는 다시 남쪽으로 50킬로미터, 인구 450명의 섬들입니다. 고유종이 많으며, 동식물 대부분은 독자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2011년 세계자연유산 등록. 고래 관찰이 인기.
정근호

정근호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여행사진작가.
높은 수준의 사진과 여행정보를 친절히 소개하는 블로그 “근호의 빛을 그리는 세상”을 운영중.

가을

첫째 날

일주일에 단 1번 출항

일주일에 단 1번 출항

일단, 치치지마를 가기 위해서는 도쿄에 입성해야 해요.
물론 치치지마도 가는 배가 매일 있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단 1번 출항을 하기 때문에
출항일에 맞게 준비해 떠나야 하죠.
만전의 준비

만전의 준비

제가 묵었던 숙소에서 걸어서 올 수도 있는 여객 터미널 인데
짐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왔네요.
치치지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객 터미널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면 좋아요.
그리고 승선표와 함께 배멀미를 하는 분들은 꼭, 꼭, 꼭~ 멀미약 챙기세요.
여객 터미널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구입하고 바로 드세요.
번호 순서로 배에 승선

번호 순서로 배에 승선

치치지마를 오가는 여객선으로 올해 7월인가?부터 새로 취향한 페리랍니다.
여객 터미널에는 미리 도착을 해서 구경도 하고 간식도 구입한 후에
번호 순서로 배에 승선하니 시간 체크 잘 해서 오세요.
오가사와라마루의 시설

오가사와라마루의 시설

여행 전부터 제일 걱정한 것이 24시간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배에 시설이 어떨까? 걱정했는데 와우~~ 배에 시설 완전 짱~ 정말 너무 좋아요.
객실 등급은 있지만 모든 객실 시설이 좋아 편하고 샤워실과 세면실, 식당, 라운지까지
24시간을 색다른 경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라 할까요!! 암튼 걱정 끝~~^^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가더라고요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가더라고요

출항하고 약 2시간 뒤 핸드폰을 보니 이런 사용할 수가 없네요.
바다 위에 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신기해서 한장 담았어요.
컴퓨터나 핸드폰에 영화를 담아 봐도 좋고, 책을 봐도 좋고,
그냥 잠만 쿨쿨~ 자도 24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가더라고요.
물론 배멀미를 하면 죽을 맛이지만요. 그래서 꼭 멀미약 챙기세요.
식당도 운영해요

식당도 운영해요

일단 시간제로 운영되는 식당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었어요.
메뉴도 다양하고 먹을 것도 많으니 걱정 안해도 되고
매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컵라면과 스낵도 구입해 즐길 수 있으니 먹는 것은 걱정 없을 듯요.

첫째 날 더 보기

둘째 날

선상에서 즐기는 일출

선상에서 즐기는 일출

배에 타며 방송으로 시간을 정해 식당에 모여 치치지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침 일출시간도 알려주며 어느 쪽에서 해가 뜨는 것까지 설명해 준답니다.
선상에서 즐기는 일출, 색다른 경험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네요.
갈색얼가니새(카츠오도리/カツオドリ)

갈색얼가니새(카츠오도리/カツオドリ)

그리고 어제 치치지마에 대해 설명했던 승무원이 간판에서 또 다시 설명을 하네요.특히, 치치지마에 가까이 갈수록 요 갈색얼가니새(카츠오도리/カツオドリ)를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서식하지 않는 새로 열대 해안지역에 서식하는 새로 태평양과 인도야, 대서양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 새랍니다.처음 보는 새라 그런지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하루 종일 있어도 조용해서 좋아요

하루 종일 있어도 조용해서 좋아요

숙소 바로 앞 바다의 산호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바닷가에서 하루 종일 있어도 주위가 조용해서 좋아요. ^^
웨스트ANNEX호텔

웨스트ANNEX호텔

그리고 제가 치치지마에서 묵었던 숙소와 룸이랍니다. ^^
위치와 시설 그리고 음식까지 너무 좋았던 숙소로
나중에 숙소 포스팅할 때 더 많은 설명할게요.
설레는 여행의 하루

설레는 여행의 하루

오랜 시간 투자해 도착한 치치지마의 첫날,주변을 산책하며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바에 들러 사케 한잔하며 그렇게 설레는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했네요. ^^

둘째 날 더 보기

셋째 날

아침저녁 산책겸 전망대에 올라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네요

아침저녁 산책겸 전망대에 올라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네요

아침 식사 전에 전망대에 올라 한참을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네요.
식사 시간과 투어 시간만 아니면 계속해서 머물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
보트투어 고고고~~

보트투어 고고고~~

맛난 식사 후에 어제 미리 예약 해둔 투어샵 차량을 이용해 후타미항 도착
함께 보트투어를 할 분들과 인사하고 즐거운 투어 고고고~~
투어는 반나절 또는 종일 투어로 구분해 선택할 수 있답니다.
어제까지 비가 왔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 기분 업~~
하지만 파도가 너무 높아 계획했던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날씨에 따라 그날그날 투어 일정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날씨 운이 좋아야 해요.
배를 타고 이동하다 돌고래를 발견하고 바로 입수한답니다
그래야 야생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거든요.
이것 또한 복받은 이들만 가능하지만 대부분 치치지마에서는 가능해요.
물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풍경

물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풍경

물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풍경이죠.
그런데 역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라 그런지
바닷속이 정말 맑고 투명하며 고기들이 엄청 많아요.
스피너돌고래

스피너돌고래

저희도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돌고래 발견 ^^
치치미자에 서식하는 돌고래는 스피너돌고래도
옆으로 돈다고 해서 스피너돌고래라고 하네요.
일단, 스피너돌고래들의 쇼를 잠시 구경하고
함께 수영하기 위해 바로 입수...
액션캠이 아쉬웠던 순간으로 장비 챙길 시간이 없었거든요.
5~10분 정도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했는데 그 영상은 없네요. 흐흐흐
거북이를 만났네요

거북이를 만났네요

모든 보트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데 거북이를 만났네요.
사실 몇번 마주했는데 사진 담기 힘들 더군요.
그나마 이게 제일 잘 담긴 사진이랍니다. ㅋㅋㅎㅎ
웨더스테이션

웨더스테이션

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저녁식사 전까지
오오무라 시내에서 차량이나 바이크로 약 5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치치지마 최고의 일몰 포인트 '웨더스테이션'에 왔네요.
치치지마의 일몰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겼네요

치치지마의 일몰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겼네요

짧은 시간, 하지만 강렬했던 치치지마의 일몰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겼네요.
사실 바이크만 있었다면 매일 와서 즐기고 싶었던 장소랍니다.
치치지마 여행하면 꼭~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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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

트레킹 투어 하트바위를 향해

트레킹 투어 하트바위를 향해

어제 보트 투어에 이어 오늘은 치치지마의 산을 걸으며 직접 속살을 만날 수 있는
트레킹 투어 일정으로 복장은 긴바지, 긴팔 그리고 트레킹화를 추천해요.
저도 반바지에 긴팔을 입었는데 상의는 상관없지만 바지는 꼭 긴바지 착용을 권합니다.
꼭 전문가와 동행 해야해요

꼭 전문가와 동행 해야해요

치치지마에서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꼭 전문가와 동행을 해야 하니
투어샵에 문의해서 이용하세요.
오가사와라의 고유종을 만날수 있어요

오가사와라의 고유종을 만날수 있어요

2차 세계대전의 흔적과 함께 신기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치치지마 트레킹은 보트투어와 함께 해볼 만한 투어랍니다.
도마뱀은 치치지마에서만 서식하는 보호종인데 생각보다 아주 작아요.
문어(타코) 나무

문어(타코) 나무

요건 문어(타코) 나무라고 하는데 이렇게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큰 것도 있답니다.
드디어 하트바위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하트바위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최종 목적지인 하트바위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생각보다 어렵고 위험한 지형의 코스는 없지만
어린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비추해요.
하지만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추천하는 투어입니다.
풍경이 끝내주게 멋있네요

풍경이 끝내주게 멋있네요

하트 바위 위에 도착해 바라보는 풍경이 끝내주게 멋있네요.
화산 지형이라 우리나라에서 보는 토양과는 다르고
자라는 식물 또한 다르답니다.
멋지게 인증샷

멋지게 인증샷

멋지게 인증샷 담고 마지막까지 풍경 감상하고 하산했네요.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일몰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일몰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일몰인데 '웨더스테이션' 가고 싶었는데 이동 수단이 없어서 흐흐흐
걸어갈까 생각했는데 그건 좀...그래도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다행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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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

매일매일 치치지마를 산책

매일매일 치치지마를 산책

벌써 치치지마에서의 마지막 날이네요.
매일매일 치치지마를 걸으며 둘러보았는데 언제든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특히, 숙소 바로 앞에 있던 하얀색 교회는 오가사와라 성죠지교회로 결혼식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체국과 다양한 카페, 상점, 음식점, 관광센터까지
천천히 둘러보는 좋은 슬로우 여행지랍니다.
무엇보다 조용해서 좋았어요. ^^
보닌블루(Bonin Blue)

보닌블루(Bonin Blue)

치치지마는 '보닌블루(Bonin Blue)'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바다색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정말 바다색이 아름다워요.
치치지마에 오면 꼭 마셔보라고 하고 싶은 치치지마 커피

치치지마에 오면 꼭 마셔보라고 하고 싶은 치치지마 커피

치치지마에 오면 꼭 마셔보라고 하고 싶은 치치지마 커피
저는 상어버거로 유명한 Heart Rock Village & Cafe에서 버거와 함께 먹었네요.
햄버거 맛은 그냥 버거 맛이고 커피는 정말 부드럽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굿~입니다.
아리랑

아리랑

그리고 치치지마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아리랑'이 있답니다.
치치지마 가이드에도 소개된 곳인데 저는 나중에 알았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마지막 날 떠나기 전에 점심 식사를 위해 들렀답니다.
사실 맛난 것을 많이 먹었어도 김치가 그리웠는데 이곳에 가면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거든요.
또한, 치치지마에 대한 이야기도 한국어로 들을 수 있어요. ㅋㅋㅎㅎ말도 통하고 음식도 맛있고, 진작 알았으면 자주 오고 투어 도시락도 이곳에서 주문했을 텐데 치치지마 여행가는 분들 한국 식당 '아리랑'이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그냥 눈으로만 담아 왔네요

그냥 눈으로만 담아 왔네요

아리랑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숙소로 오늘 길에 또 해변에 들러 산책했네요.
조개나 산호를 주워가는 일본 분들이 있었는데 가지고 가도 상관없는지 잘 모르겠고
저는 비행기를 타야 해서 줍고 싶었지만 그냥 눈으로만 담아 왔네요. ^^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간직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간직

치치지마 후타미항 여객 터미널에서 도장을 찍으며
행복한 치치지마(CHICHIJIMA/父島) 여행의 추억을 간직했어요.
치치지마 분들의 환송

치치지마 분들의 환송

배에 올라 갑판에서 치치지마 분들의 환송을 받으며
즐거웠기에 생각보다 짧게 느껴진 치치지마 여행을 마무리했네요.
요 공연도 영상으로 담았으니 다음 포스팅에 함께 할게요.
치치지마 여행의 백미

치치지마 여행의 백미

치치지마 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바로 요 떠나는 날 배웅해주는 것인데요.
모든 보트들이 함께 배를 따라오며 마지막에는 보트에서 다이빙을 하며 인사해요.
이순간 정말 감동에 벅차올랐던 순간입니다. ^^
이젠 너도 안녕이구나

이젠 너도 안녕이구나

한참을 배를 타라 왔던 갈색얼가니새(카츠오도리/カツオドリ)
이젠 너도 안녕이구나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갔네요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갔네요

도쿄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웠던 치치지마 여행을 마무리했네요.
갈 때보다 올 때는 배에서 24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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