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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hijo-jima

히가시야마, 니시야마. 2개의 커다란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표주박 모양을 한 하치조지마. 온천이 풍부. 식생은 아열대, 구로시오의 섬. 오키나와의 다이토 제도와 인연이 있습니다.
다카바시 쇼헤이

다카바시 쇼헤이

전에 시부야에서 근무한 샐러리맨. 오키나와의 영상과 WEB 제작 회사에서 일함.
맥주 블로그, 멜론빵 블로그를 집필.

겨울

첫째 날

하치조지마 공항

하치조지마 공항

하네다⇔하치조지마 간은 전일본공수 비행기가 1일 3편 운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하치조지마는 비는 내리지 않지만 두꺼운 구름이 덮여 있었습니다. 남국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뭐, 남국에서 왔으니까 그런 건 없어도 괜찮지만…
미니 호텔 만텐보

미니 호텔 만텐보

기후 출신의 후지타 씨가 운영하고 있는 멋진 펜션입니다. 하치조지마 공항에서 택시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 도착했습니다. 후지타 씨가 이곳을 양도받을 때는 '미니 호텔 만텐보의 이름을 남긴다'는 조건이 있었다고 하지만, 후지타 씨는 "펜션이에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니 호텔 만텐보의 실내

미니 호텔 만텐보의 실내

방은 깨끗하고 위생용품도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객실에 화장실과 세면장이 있지만, 욕실은 공동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욕실 사진은 없지만, 대형 욕조로 이곳도 깨끗했어요.
다이키치마루

다이키치마루

이날 처음 들른 곳은 주점 다이키치마루입니다. 숙소의 후지타 씨가 길을 가르쳐 주어서 헤매지 않고 도착했습니다. 저녁 6시가 조금 지나 도착했을 때는 손님이 나 혼자였지만, 서서히 사람들이 모여 7시쯤에는 4팀 정도 손님이 와 있었습니다.
다이키치마루에서 한잔

다이키치마루에서 한잔

섬 생선을 사용한 회와 신선초. 구사야, 섬 소주와 섬의 명물을 한바탕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스낵 스잇치

스낵 스잇치

스잇치는 시간 제한이 없지만, 음료는 주문하라고 해서 맥주를 시켜야지 생각했지만, 맥주는 1,300엔이라고 해서 섬 소주를 병으로 주문했습니다. 3,000엔 정도였던 것 같았는데~. 굳이 물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섬 단무지

섬 단무지

스낵 스잇치에서 섬 단무지와 섬 김도 먹었습니다. 섬 김은 바삭바삭한 식감과 은은한 바다 향이 맛있어서 더 시키고 말았습니다.
섬 소주에 감귤

섬 소주에 감귤

스낵 스잇치에서 섬 소주에 감귤을 짜 넣으면 마시기 좋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한번 해 보았습니다. 주문한 나사케시마 소주가 원래 깔끔해서 마시기는 좋지만, 거기에 감귤 향이 더해지니까 더욱 달콤해서 마치 주스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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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만텐보의 아침식사

만텐보의 아침식사

만텐보에서의 첫 아침식사는 빵과 베이컨 에그, 그리고 수프로 구성된 양식이었습니다. 방금 조리해 주는 식사가 맛있어서 깨끗이 해치우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금만 더 잘까…' 하는 생각에 얼핏 잠이 들었는데, 렌터카에서 차로 픽업하러 와 주었습니다.
나고의 전망대 미하라시다이

나고의 전망대 미하라시다이

올라가서 바라보니… 역시 바다가 엄청 거칠었습니다. 태풍이 부는 날에는 바다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 해서..., 이렇게 거친 바다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내 평생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산으로 가야지, 이 여행의 목적인 온천을 즐길 수밖에 없습니다!
미하라시노유

미하라시노유

하치조지마에는 온천시설이 몇 개 있습니다. 먼저 간 곳이 '미하라시노유'(입장료: 500엔)입니다. 온천 내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해서 휴게실에서 바라본 전망. 온천은 41~42도로 유지하기 위해 찬물을 섞고 있는 것 같았지만, 적당히 따뜻하고 이질감도 없어서 들어가기 쉬웠습니다. 온천수의 색은 연하고 탁한 느낌이었습니다.
렌게에서 런치

렌게에서 런치

온천을 마친 후에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제 스낵에서 들은 결과, 섬 고추를 사용한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그곳에 다녀 왔습니다. 매운탕면은 소문대로 매웠지만, 이게 또 맛있었고… 만두도 맛있었습니다. 섬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한 라면, 좋네요.
우라미가타키 온천

우라미가타키 온천

앞쪽에는 탈의장, 옆쪽에는 샤워까지 있었습니다. 이곳 너무 좋아요. 참고로, 혼욕이므로 수영복을 착용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샴푸나 비누는 사용 금지입니다. 단순히 몸을 담그기만 할 뿐…
우라미가타키 온천

우라미가타키 온천

뭐가 좋았느냐 하면, 온천도 폭포도 모든 것, 이곳의 모든 것이 무료라는 사실! 공짜입니다. 아니면, 직원도 없어서 노 스트레스! 마음 편히 쉬겠다면 이곳보다 좋은 곳은 없다는 느낌입니다.
족욕장 기라메키

족욕장 기라메키

온천수가 계속 흐르고 있고, 이곳은 물론 혼욕이고 무료입니다. 족욕장이 꽤 커서 날씨가 좋으면 바다를 바라보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치조지마의 온천을 하루에 돌아다닌다면 온천 1일 유람권(700엔), 이틀간에 돌아다닌다면 버스도 이용할 수 있는 BU·S·PA(1,000엔)가 저렴합니다.
주점 돈비

주점 돈비

만텐보의 주인인 후지타 씨와 함께 술을 한잔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도 잘 알지 못하는 곳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주점입니다. 섬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하면서 표준적인 주점 메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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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만텐보에서의 2번째 아침식사

만텐보에서의 2번째 아침식사

생선 중심의 메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계란찜도 맛있었지… 어젯밤 만텐보의 주인과 한잔 하러 가서 알게 되었는데, 만텐보의 주인은 원래 기후와 나고야에서 주방장을 했었다고 하고 요리 솜씨는 확실하답니다.
후레아이노유

후레아이노유

내탕과 노천탕 모두 다른 온천에 비해 넓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차장도 넓어서 손님이 많이 오는 시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타이밍도 있을지 모릅니다. 물운 미하라시노유와 같은 느낌으로, 약간 탁하고 푸르스름한 물이었습니다. 내탕만 가지고 말한다면 여기가 베스트였습니다.
초밥집 긴파치

초밥집 긴파치

오후 2시 몇 분 비행기였으므로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찾아간 곳은 섬 초밥을 즐길 수 있는 '초밥집 긴파치'입니다. 에도식 초밥과 섬 초밥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기에 그것을 먹었습니다.
에도식+섬 초밥

에도식+섬 초밥

초밥집 긴파치에서 점심. 이번에 먹은 것은 에도식 초밥과도 섬 초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에도식+섬 초밥(2,500엔). 오키나와의 다이토 초밥은 삼치가 메인이지만, 하치조지마는 도미와 전갱이 중심이네요~. 그나저나 생선이 커서 먹을 만합니다. 흰살 생선을 좋아해서 그 식감에도 대만족!
하치조지마에서 하네다로

하치조지마에서 하네다로

비행기에서 내려다봐도 바다는 상당히 거칩니다. 저렇게 파도가 밀려드는 바닷가가 하얗다고 할까, 넓다고 할까… 40분 정도 비행 후, 도쿄의 도심은 맑게 개어 있었습니다. 하치조지마는 배로도 갈 수 있지만, 1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파도가 높을 때는 결항이 되니까 비행기로 가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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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사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