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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ke-jima

거친 화산의 섬, 미야케지마. 오야마는 1983년과 2000년에도 대분화. 그 흔적이 화산 체험 산책로에 남아 있습니다. 250종의 들새가 서식. 버드 아일랜드라고도 불립니다.
좋은 사진

좋은 사진

TV출연, 공연, 여행칼럼에 투고, 인기해외여행블로그(좋은 사진, 좋은 여행…)운영중.

가을

첫째 날

오키나와랑 비슷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미야케섬

오키나와랑 비슷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미야케섬

이번에 방문한 도쿄 근교 섬 여행지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180km 떨어져 있는 미야케섬(三宅島)이었다. 미야케섬은 화산섬이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 좀 더 색다른 느낌이었고 오키나와랑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배를 타기전

배를 타기전

도쿄에서 미야케섬에 가기 위해서는 타케시바항(竹芝港)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면 된다.
객실소개

객실소개

객실 역시 특등실 부터 1등실, 2등실 등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나뉘어 있다.
야경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 레인보우 브릿지

배가 출발하고 갑판위로 올라가니 오다이바와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미야케섬에 도착

미야케섬에 도착

새벽 5시에 미야케섬에 도착해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미야케섬을 돌아봤다. 이왕이면 렌터카를 이용해 다니는걸 추천한다. 사실 미야케섬은 버스만 타고 다니기에는 아쉬운 곳이 너무 많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들이 계속 지나가는데 이럴 때 잠깐 내려서 사진을 찍고 싶어도 다음 버스가 오려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서 아쉬울 때가 많았다.
미야케섬의 명소 오오로지

미야케섬의 명소 오오로지

미야케섬에서 가장 먼저 갔던 곳은 바로 오오로지(大路地)였다.
오오로지는 미야케섬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이곳은 2500년 전에 분화구였던 곳이다.
산책 코스

산책 코스

호수 주변을 빙 둘러 산책로가 있는데 1.3km 정도이기 때문에 쉬엄쉬엄 걷기 좋았다.
오오로지 입구에 놓여진 안내판에 주요 스팟들을 표시해 놓고 있어 출발 전에 한번 살펴 보면 도움이 된다.
오오로지 산책로

오오로지 산책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는데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거대한 나무가 길을 막고 누워 있어도
이를 훼손 시키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엇다.
데크에서 본 호수의 전경

데크에서 본 호수의 전경

오오로지에는 남쪽 데크와 북쪽 데크 두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호수의 전경을 살펴보기 좋았다.
남쪽 데크에서 바라 본 모습

남쪽 데크에서 바라 본 모습

남쪽 데크에서 바라 본 모습. 독특한 형태의 고목들과 푸른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멀리 북쪽 데크도 조그맣게 보인다. 호수 위로는 청둥오리들이 떼를 지어 떠다니고 있었다.
호수 위의 백로

호수 위의 백로

고요한 호수 위로 백로 한마리가 햇살을 받으며 날아 올랐다.
마이고지(迷子椎)

마이고지(迷子椎)

마이고지(迷子椎)는 수령 600년이 된 고목으로 오오로지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다.
실제로 보니 정말 컸다. 이런 숲에 다른 나무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크기의 나무가 숨어 있다니 신기했다. 옆의 사람들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미야케지마 주조

미야케지마 주조

버스를 타고 섬 동쪽으로 이동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미야케지마 주조였는데 이름을 듣고 찾아가기 전에는 술 공장을 연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카페 처럼 꾸며져 있었다. 한쪽에는 이곳에서 만드는 술을 전시하고 판매를 한다.
미야케지마 주조에서 생산하는건 일본 소주인데 무료로 시음도 해볼 수 있어서 한 두잔 정도 마셔보는 것도 좋다.
주조에서 미야케섬의 풍경을 감상

주조에서 미야케섬의 풍경을 감상

주스 등도 팔기 때문에 넓은 창으로 미야케섬의 풍경을 감상 하면서 쉬기에도 좋았다.
오카야사쿠라 본점

오카야사쿠라 본점

우유로 만든 센베로 유명한 오카야사쿠라 본점에도 들렀다. 건물 바깥에 소 모형이 있어서 재미있다.
날짜만 잘 맞추면 센베를 직접 만드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이 날은 센베를 만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센베만 사서 먹어봤다. 여기 센베 정말 맛있다.
후루사토 온천

후루사토 온천

후루사토 온천(ふるさと体験ビレッジ)
아베노료칸

아베노료칸

미야케섬에서 내가 묵었던 아베노료칸.
아코항 근처에 있는데 언덕 안쪽에 있어서 조용하게 묵기 좋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이 곳에서 키우는 라브짱이라는 개가 사람도 잘 따르고 무척 귀여웠다.
사실 골든리트리버라 귀엽다고 하기에는 몸집이 상당히 크기는 했지만ㅋ
고풍스러워 보이는 분위기

고풍스러워 보이는 분위기

료칸 내부는 뭔가 고풍스러워 보이는 분위기~
도미 요리와 소라

도미 요리와 소라

일본이고, 섬이니까 당연히 해산물 요리들이 많았다.
큼직한 도미 요리에 국물이 찰랑 거리던 소라를 개인 화로에 구워 주시기도 하고~
사시미

사시미

참치와 고등어 사시미까지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게다가 밥도 너무 맛있고 ㅎㅎ
무엇보다 사장님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져 너무나 따뜻한 저녁이었다.
미야케섬의 저녁노을

미야케섬의 저녁노을

짧지만 길었던 미야케섬에서의 하루. 도쿄 근교에 이런 곳이 있다니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스쿠버 다이빙이나 낚시 하러 오는 분들도 많고 여름에는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색적인 풍경들이 많아서 다음에는 렌터카로 섬 곳곳을 꼼꼼히 돌아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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