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타케시바에서니지마까지
유리카모메타케시바역에 내리면 있는 항구.
도쿄 근처에 있는 섬들로 가는 배는 이 타케시바에서 갈 수 있다.
도쿄 근처에 있는 섬들로 가는 배는 이 타케시바에서 갈 수 있다.

제트보트
어느덧 배에 타야하는 시간이 오고, 꽤 많은 사람들이 차례차례 배에 올라타기 시작한다.
제트보트로 빠른 속도로 가기 때문에 중간에 배에서 나가거나 창문을 열수는 없지만
그래도 속도 빠른게 어디야...ㅋㅋㅋㅋㅋ
제트보트로 빠른 속도로 가기 때문에 중간에 배에서 나가거나 창문을 열수는 없지만
그래도 속도 빠른게 어디야...ㅋㅋㅋㅋㅋ

니지마 민숙 '오키'
일본여행을 하면서 료칸, 호텔, 게스트 하우스, 캡슐호텔, 친구네집, 에어비앤비 등을 통해 여러가지 숙박형태를 경험해 보았지만 민숙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가기 전부터 이 민숙이라는 숙박형태가 매우 궁금했다.
다다미 냄새 물씬 나는 일본의 일반 가정집, 특히 1층에 있는 거실 공간은 내가 참 마음에 들어하던 곳이다.
그래서 가기 전부터 이 민숙이라는 숙박형태가 매우 궁금했다.
다다미 냄새 물씬 나는 일본의 일반 가정집, 특히 1층에 있는 거실 공간은 내가 참 마음에 들어하던 곳이다.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도로가 참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평소에 잘 타지 못해도 자신있게 타도 될 것 같다.
해안가로 따라서 난 자전거 도로를 타는 매력. 이게 바로 조용한 섬여행의 진수 아닐까.
해안가로 따라서 난 자전거 도로를 타는 매력. 이게 바로 조용한 섬여행의 진수 아닐까.

쵸에이지 (長栄時)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쵸에이지.
바로 옆에는 밝은 모래가 깔려 있는 묘지가 있었는데, 이 곳이 의외로 관광명소라고 한다.
거기에 있는 모래가 바로 하부시우라해안의 모래이기 때문에.
바로 옆에는 밝은 모래가 깔려 있는 묘지가 있었는데, 이 곳이 의외로 관광명소라고 한다.
거기에 있는 모래가 바로 하부시우라해안의 모래이기 때문에.

쥬산샤진자(十三社神社)
쵸에이지에서약 15 분 정도 자전거를 타고 가면 산 속에 숨어 있는 신사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쥬산샤진쟈.
쥬산샤진자는 13명의 신이 모셔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쥬산샤진자는 13명의 신이 모셔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니지마무라 박물관
니지마에 있는 니지마무라박물관을 찾았다.
작은 섬에 있는 박물관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시설이 꽤나 잘 되어 있었다.
작은 자료 하나에도 디지털 가이드를 붙여 놓았고 일본어와 영어가 지원이 되도록 했다.
작은 섬에 있는 박물관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시설이 꽤나 잘 되어 있었다.
작은 자료 하나에도 디지털 가이드를 붙여 놓았고 일본어와 영어가 지원이 되도록 했다.

특별전시관
2층에는 상설전시가 아닌 특별전시관이 있는 곳.
내가 갔을 때는 니지마의 서핑 역사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니지마의 서핑 역사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신스이공원(親水公園)
돌과 물을 테마로 해서 지어진 공원,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 조금 먼 길이라서 이 공원에서 쉬어 가기로 했다.
작은 레스토랑도 있어서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작은 레스토랑도 있어서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오미네전망대(大峰)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이 오민 전망대.
니지마는 약 8할 정도가 산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곳에 전망대가 있다.
그 중에서 오미네 전망대는 니지마로 들어오는 작은 경비행기의 이착륙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인데...
니지마는 약 8할 정도가 산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곳에 전망대가 있다.
그 중에서 오미네 전망대는 니지마로 들어오는 작은 경비행기의 이착륙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인데...

희망의 언덕
마마시타 해변이 잘 보이는 언덕. 이 곳에서 조금 쉬었다가 가기로 했다.
섬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오락가락.... 좋았다가 나빠졌다가 정말 분단위로 진행이 되었다.
날씨가 좋을 때의 니지마는 내가 생각할 땐 오키나와보다 예쁜 것 같다.
섬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오락가락.... 좋았다가 나빠졌다가 정말 분단위로 진행이 되었다.
날씨가 좋을 때의 니지마는 내가 생각할 땐 오키나와보다 예쁜 것 같다.

유노하마노천온천
니지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아이석상과 옛 신전 같은 모양이 건축물이 참 묘허게 어울리는 곳이다.
지 온천은 니미자에서 많이 나오는 코가바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탈의실과 코인락커, 유로온수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니 수영복과 타올만 있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지 온천은 니미자에서 많이 나오는 코가바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탈의실과 코인락커, 유로온수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니 수영복과 타올만 있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물색은 정말 예쁘다.
▲유노하마온천에서 보이는 마마시타해변

온천을 하면서 아름다운석양을 볼 수 있다
▲계단 위에 있는 저 신전 같은 곳에도 탕이 자리잡고 있는데, 경치가 뛰어나다.

민숙의 저녁식사
할아버지께서 직접 회를 뜨고 계셨다. 세상에....!!
해산물은 못 먹고 회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다른 사람들과 내 반찬이 조금 다르게 나오는 배려까지!
양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깨끗이 비워내는게 힘들었다.
해산물은 못 먹고 회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다른 사람들과 내 반찬이 조금 다르게 나오는 배려까지!
양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깨끗이 비워내는게 힘들었다.
각지 여행 이벤트 및 관광지 시설과 교통편까지 어느 하나도 빠짐 없이 친절한 포스팅이 인기.